7일 중국과 맞대결에서 0-3 완패
한국, 모든 선수 준결승 이전 탈락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 남자단식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세계랭킹 13위 장우진은 7일(한국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4위 량징쿤(중국)과의 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0-4(7-11 8-11 7-11 4-11)로 졌다.
이날 패배로 장우진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대회에서 탈락했다.
장우진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7연속 실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후 5-7까지 따라붙었으나, 끝내 역전에 실패하며 1게임을 내줬다.
2게임은 5-5까지 치고받는 양상이었지만, 막판 연속 실점으로 뺏겼다.
장우진은 3게임과 4게임에서도 반전을 일으키지 못한 채 결국 패배했다.
신유빈(대한항공)은 여자단식에서 16강, 이은혜(대한항공)와 호흡한 여자복식에서 32강, 조대성(삼성생명)과 함께 뛴 혼합복식에서 8강 탈락하고 말았다.
안재현(한국거래소)은 남자단식 16강에서 떨어졌고, 조대성, 임종훈(한국거래소), 이상수(삼성생명),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은 남자단식 64강에서 패배했다.
여자단식에선 서효원(한국마사회), 박가현(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64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이은혜, 주천희(삼성생명)는 32강에서 좌절했다.
이 밖에도 남자복식 임종훈-안재현 조의 16강 탈락까지 한국 탁구는 모두 준결승 이전에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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