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제훈이 2년 만에 '모범택시' 운전대를 잡는다.
SBS TV 금토극 '모범택시3'는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는다.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와 대표 '장성철'(김의성), 해커 '고은'(표예진), 엔지니어 '최주임'(장혁진)·'박주임'(배유람) 등 총 5명 모두 합류한다. 오상호 작가가 시즌1·2(2021·2023)에 이어 집필한다. '낭만닥터 김사부3'(2023)를 공동연출한 강보승 PD가 맡는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베일에 가려진 무지개 운수와 김도기가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1은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넘었으며, 시즌2는 21%를 찍으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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