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육군 제1보병사단은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날씨에서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동계 전투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다수의 병력·장비의 이동과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훈련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 불편사항은 사단 민원실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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