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양엔씨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 20%가 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양엔씨켐은 공모가 대비 4050원(22.50%) 오른 2만2050원을 기록 중이다. 삼양엔씨켐의 공모가는 1만8000원이다.
삼양엔씨켐은 지난 2008년 설립된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용 핵심 소재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21년 삼양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앞서 지난달 6~10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같은달 16~17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28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73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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