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시작돼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하계올림픽 유치 릴레이 챌린지에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목을 받은 심덕섭 고창군수가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심 군수는 "전북은 이미 1997년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태권도대회, 아태마스터스대회 등 ‘체육강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을 분산해 균형발전의 토대를 쌓는 올림픽, K-문화수도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올림픽, 전북이 중심이 돼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참여자로 조민규 고창군의장과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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