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미공급지역 LPG 보일러 추가 지원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또 올해부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 보일러로 전환할 때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인은 세대주가 지원 대상인 경우를 원칙으로 하며, 세대원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동거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임차인(세대주·세대원)이 지원 대상인 경우, 임대인(주택소유주)이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차 계약서 및 지원 대상 증빙서류를 갖춰 보조금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3일부터 온라인 신청(www.ecosq.or.kr/boiler) 및 등기 우편이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055-392-2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2019년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 14억58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노후보일러 8637대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했으며, 올해는 283대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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