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카카오와 업무협약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2일 울산 중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카카오와 '수험자 맞춤형 편의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자격정보와 카카오 디지털 카드를 연계하고 카카오가 보유한 플랫폼과 콘텐츠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인력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연간 450만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카카오와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자격시험 업무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며 "국가자격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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