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0일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를 살피며 상인과 시민을 격려했다.
광명시는 지난 13일부터 2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대형상점·기업형 슈퍼마켓(SSM)·골목슈퍼 등에서 16개 주요 성수품 가격 변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 시장은 "3고(高) 현상으로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이 가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명시 2기 공익활동증진위원회 출범
경기 광명시는 20일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공익활동증진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가졌다.
공익활동증진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간위원과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15명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협치기구로, 이날 박완기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과 박혜경 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각각 의장·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익활동증진위원회를 조례에 근거한 조직으로 지정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한 TF를 구성해 기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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