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날 '변호사 곽희열 법률사무소' 소속 곽희열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길벗' 소속 임진규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올해 1월15일부터 2027년 1월14일까지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각종 소송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를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

◇중구, 올해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

울산시 중구는 지난 1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여행 관련 정보 제작자(크리에이터),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유명 블로거(파워블로거), 주부, 직장인, 개인 사업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월까지 중구의 주요 시책과 행사,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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