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내에서 업주들이 배달거리·요금 직접 설정 가능해져
"셀프 서비스 통해 업주 영업 자유도가 높아질 것 기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앱 요기요가 가게 업주들이 직접 가게배달이 가능한 지역과 요금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변경한다.
16일 배달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이날 점주들이 가게배달 거리별 배달지역과 추가요금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편했다.
최대 10㎞ 내에서 배달 가능한 거리와 최소주문금액별 배달요금을 가게 업주들이 사이트에서 직접 설정하는 게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배달지역과 추가 요금에 대해 업주들이 고객센터와 직접 연락해 변경해야 했다.
이번 기능 개편으로 업주가 요기요 사이트에서 ▲100m ▲500m ▲1㎞ 당 추가요금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 가게 업주들이 직접 설정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요기요가 대신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기요는 가게 업주들이 지역별로 배달 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셀프 서비스를 통해 가게 업주들의 영업 자유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배달료 부담은 큰 변동이 없을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전에도 업주들이 거리 변경이 필요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바꿀 수 있었기 때문에 셀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해서 갑자기 큰 변동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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