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넘고 동해 따라…'양양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3천명의 도전

기사등록 2025/01/13 16:35:04
[양양=뉴시스] 지난해 대회 모습. (사진=양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안 최고의 자전거 대회로 자리잡은 '2025 양양 그란폰도'가 오는 4월 26일 열린다. 한계령의 웅장한 산길과 동해안의 풍광이 어우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3000명이 참가한다.

양양군은 13일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천혜의 풍광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는 전국 각지의 자전거동호인 30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오는 4월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코스는 양양 웰컴센터에서 출발해 낙산대교와 하조대사거리 등과 용천리 분기점을 지나, 메디오폰도의 경우 부소치재를 돌아 남대천 둔치에 도착한다.

그란폰도는 분기점에서 상평교차로를 지나 인제군 인제읍・북면 일부 지역과 한계령을 돌아 남대천 둔치에 도착하게 된다.

올해도 151km 그란폰도 코스와 함께 68km의 메디오폰도(mediofond) 코스로 두가지 코스로 운영하며, 탁 트인 동해바다의 해안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코스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대상은 대회일 기준 19세 이상으로, 참가 방법은 ‘2025 양양그란폰도’ 공식 홈페이지(www.ygranfondo.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모두 7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홍보물품, 모바일기록증, 기록 측정용 칩 등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 메달이 지급될 예정이다. 남녀 부분 1~3위까지 12명은 다음 대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ygranfondo.com)나 운영사무국(031-821-9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 양양을 널리 알리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의 자전거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뉴시스] 2025 양양 메디오폰도 코스. (사진=양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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