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3일 '2024년 공직자가 선정한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10대 희망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희망뉴스 1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원 돌파'가 올랐다. 전체 응답자 1091명 중 550명(50.4%)이 선택했다.
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 2023년 1억100만원을 모았고, 지난해에도 목표액을 넘어선 1억5000만원 이상을 모금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기준 강화군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1억5000만원 이상을 모금한 인천의 두 번째 지자체가 됐다.
2위 뉴스는 548명(50.2%)이 선택한 '차준택 부평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등급(SA) 획득 쾌거'다.
차 구청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해당 평가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그는 6대 분야 70개 공약을 추진 중이고, 지난해 3분기 기준 공약이행률은 82.3%다.
3위에는 '으뜸가는 부평구 구민 만족행정 인천서 최고 인정'(537명·49.2%)이 올랐다.
구는 인천시 주관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7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시책별 포상금 2940만원과 분야별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공동 4위에는 '인천 유일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521명·47.8%)과 '2023년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5위'(521명·47.8%)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6위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개관식 개최(501명·45.9%) ▲7위 공공문화공간 굴포문화마루 조성사업 준공(495명·45.4%) ▲8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482명·44.2%) ▲9위 똑똑해진 횡단보도에 구민들 '엄지척'(460명·42.2%) ▲10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성료(445명·40.8%)가 이름을 올렸다.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과 '부개·일신 뉴:빌리지 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은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가 지난해를 돌아보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2025년에도 더 큰 부평을 향해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후보 뉴스 30건을 각 부서 추천으로 선정한 뒤, 지난해 12월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공직자들이 1인당 10개씩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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