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24.4㎝ 폭설' 제설작업에 군수도 구슬땀[뉴시스앵글]

기사등록 2025/01/10 16:40:29 최종수정 2025/01/10 16:41:59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지역에 10일까지 닷새간 누적 24.4㎝의 폭설이 내려 쌓인 가운데 장세일 군수(가운데)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시가지 제설작업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영광군 제공) 2025.01.10. photo@newsis.com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지역에 10일까지 닷새간 누적 24.4㎝의 폭설이 내려 쌓인 가운데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시가지 제설작업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영광군은 지난 6일 오전 2시2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나흘간 200여명의 공무원이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야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지역에 10일까지 닷새간 누적 24.4㎝의 폭설이 내려 쌓인 가운데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시가지 제설작업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영광군 제공) 2025.01.10. photo@newsis.com

장 군수와 공무원들은 비상근무 기간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합심해 상가 주변과 인도, 버스 승강장 앞 등 시가지 주요 길목 곳곳에 쌓인 눈을 깨끗이 치우고 골목길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지역에 10일까지 닷새간 누적 24.4㎝의 폭설이 내려 쌓인 가운데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시가지 제설작업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영광군 제공) 2025.01.10. photo@newsis.com

장세일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부문을 각별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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