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신녕면·화산면 방문…22일까지 순회 개최
최기문 시장은 이날 신녕면과 화산면을 각각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도시철도의 금호읍 연장, 경마공원 개장,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산업단지 개발, 사통팔달 달라진 교통 환경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길 핵심 사업들과 도로 확장 등 마을 단위 소규모 사업을 소개하고 공감을 얻었다.
이어 최 시장은 지역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인사회는 오는 13일 금호읍에 이어 22일 대창면과 임고면까지 계속되며, 시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화합을 통해 영천의 백년대계를 확고하게 다지고 도약할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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