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진미채볶음 레시피 공개…"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워"

기사등록 2025/01/10 20:02:00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5.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류수영이 세상에 없는 진미채볶음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진미채볶음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꺼내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스토랑' 스태프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고의 밑반찬 탑5를 공개했다. 그 중 1위를 차지한 것이 진미채볶음이라고 한다.

류수영은 "2025년 대기획 어남선생 대국민 반찬 프로젝트 첫 번째 메뉴 진미채볶음"이라고 말했다.

"프라이팬 위에서 모조리 끝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진미채볶음"이라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진미채를 미리 불리지 않고 달구지 않은 팬에 그대로 넣었다. 모두의 주방에 있을 법한 양념들로 황금 양념장을 만들었다.

조리 과정 역시 결코 어렵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아는 진미채볶음 레시피와는 전혀 달랐다.

그렇게 10분의 시간이 흐르고, 류수영의 초간단 꿀맛 진미채볶음이 완성됐다. 류수영은 "식어도 괜찮다. 냉장고에 며칠을 넣어놔도 딱딱하게 굳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 촬영이 마무리된 후 스태프들 역시 류수영의 진미채볶음을 맛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스태프들은 류수영이 제안한 꿀맛 조합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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