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자녀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하정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두 건강하시기를. 새해에도 서로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정은 아들 정시욱, 딸 정유담 양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깜찍한 유담 양과 의젓한 시욱 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팬들은 "따님과 아드님이 엄마 아빠를 반반씩 닮았네요" "너무 화목한 가족 보기 좋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정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말 나들이' '6시 뉴스 매거진' 등을 진행했다.
2011년 12월 TV조선이 개국하면서 MBC를 퇴사하고 TV조선으로 이직했다.
2020년 2월 TV조선을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