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2025년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할 광명시민 1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일명예시장은 민선 8기 광명시가 시정 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위해 도입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다.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발전 방향과 정책을 제안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시민 또는 타인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추천하려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ohsh7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체납차량 집중단속…번호판 영치 강화
경기 광명시는 올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수시 단속하던 전년과 달리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영치 활동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이거나 30만원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니더라도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번호판을 영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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