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부기관 김춘순·감사평가에 배근호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으로 곽채기 동국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장에는 김춘순 순천향대 교수, 감사평가단장은 배근호 동의대 교수를 내정했다.
기재부는 2월초 경영평가단장 및 경영평가위원 위촉을 한 뒤 경영평가업무를 개시한다.
기재부는 평가단을 꾸려 경영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마련한 경영평가 기준으로 2024년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6월20일 이전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호 기재부 공공정책국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경영평가 경험이 많은 분들 가운데 적임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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