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에 아사드와 외교관계 끊었던 카타르, 13년 만에 비행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출발한 비행기였다. 중국 신화 통신은 카타르가 시리아 내전 때 아사드 정부와 외교관계를 끊어 이날 카타르 발 항공기는 도하에서 13년 만에 처음으로 다마스쿠스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 민간항공국 책임자는 전문가 팀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다마스쿠스 공항의 기술적 상황을 평가한 뒤 정기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요르단의 관영 통신도 요르단 왕실항공 소속 비행기 한 대가 시험 비행 차 다마스쿠스를 향해 이륙했다고 전했다.
시리아의 아사드 알샤이바니 외교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연합 등에 이어 5일 카타르를 방문해 도하에서 카타르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압둘라만 알타니 총리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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