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5일 오후 9시5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의 한 의류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4대와 인력 85명은 현장에 투입,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6일 오전 12시51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번 불로 의류 창고 4개동 등 창고 9개동과 컨테이너 15개, 지게차, 집기비품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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