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응급의료 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중증 응급환자 진료 적절성, 응급실 운영 효율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지역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민경대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응급환자 진료·치료에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응급환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2023년 1월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해 365일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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