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2일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자립준비청년 등 미래세대 8명을 우리금융 본사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으로 행사를 주관하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입학선물을 증정했다. 또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교육용 IT 기기를 선물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미래세대의 앞날을 격려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 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임 회장은 오찬 자리에서 "오늘의 만남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우리금융은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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