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용센터 4개·직원 32명
고용노동부는 2일 4개의 고용센터와 직원 32명을 '올해의 고용서비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청주고용센터 등은 지역 내 협업체계를 마련해 기업지원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해당 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충북기업진흥원 등 지역 7개 기관과 협업해 기원지원정책 11개 분야 178개 사업이 수록된 가이드북을 배포한 바 있다. 또 지역기업 통합지원체계인 '충북 기업 키(key)-움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고 컨설팅을 받은 기업이 일자리 유공기업 대통령 포상을 받기도 했다.
구직자, 구인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박지현 전주고용센터 고용지원관 등도 표창을 받았다. 박 고용지원관은 지난해 구직자 552명 등 최근 3년간 1426명을 알선해 채용으로 연결시켰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취업알선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의 취업을 지원한 직원들도 수상자로 뽑혔다. 이경미 남양주고용센터 고용지원관은 구리고용센터에서 근무할 당시 실업급여 수급자에게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을 알선했다. 그 결과 해당 센터의 수급자 재취업률이 2022년 28%에서 2023년 34%까지 향상됐다.
고용센터의 운영 방식을 개선한 직원도 있었다. 부산고용센터의 박해성 팀장은 전국 최초로 청년 취업지원 통합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산센터 내 전국 최초로 시범도입된 '조선업 취업지원허브TF'에서 업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국단위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 빈일자리 해소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고용부는 2005년부터 매년 5000여명의 직원 중 올해의 고용서비스상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고용서비스 분야 최고의 상이라고 알려졌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2025년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질 좋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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