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8호선 광고대행사 모집…노후 매체 철거

기사등록 2024/12/30 15:28:29 최종수정 2024/12/30 17:54:24

고부가가치 디지털매체로 개선

[서울=뉴시스] 광고 예시. 2024.12.30.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 271개 역사와 303편성 전동차를 대상으로 신규 광고 대행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조 전동차 물량을 포함해 총 7만6876개로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다.

계약 대상은 역사 내부 ▲조명(와이드컬러)광고 ▲포스터 광고 ▲역사 내 래핑 등 3종과 전동차 내부 ▲액자 ▲모서리 ▲차내조명(출입문 상단 액자) ▲전동차 내 래핑 등 4종이다.

이번 입찰은 고소 부위 조명 광고(54개역 114개소) 철거를 조건으로 진행된다. 철거 이후 고부가가치 디지털 매체로 전환된다.

입찰은 지난 27일부터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1·2호선, 3·4·6호선, 5·7·8호선 순으로 진행 중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내년 2월부터 3년간 광고 대행 사업을 운영한다.

김정환 전략사업본부장은 "노후 광고 시설 철거와 디지털 광고 확대를 통해 안전성과 수익성을 담보하고 지하철 역사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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