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30일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임 시장은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며 “2025년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예측하지 못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일상을 지켜낸 힘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다”며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무를 다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변화와 위기의 2024년은 저물었다”며 “시민의 연대와 헌신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함께 견딜 수 있었고, 시민의 행동하는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의 약속을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한다"고 거듭 인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