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선거는 내년 1월 예정
빙상연맹 관계자는 28일 윤홍근 회장이 지난 27일 신임 회장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직무 정지 상태로 차기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차기 빙상연맹 회장 선거는 윤 회장과 경기인 출신 기업인 이수경(41)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의 경선으로 펼쳐지게 됐다.
빙상연맹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관리 단체로 지정된 뒤 20년 넘게 회장사를 맡아온 삼성그룹과 결별했다.
이후 2020년 치러진 빙상연맹 선거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차기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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