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서해안·남부내륙 3~10㎝, 북부내륙 1~5㎝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또 늦은 밤부터 내일(29일) 아침 사이 1㎝ 내외의 눈 또는 1㎜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최저 -8~-3도로 어제(-3.8~-0.8)보다 낮고, 최고 -1~3도로 어제(1.5~4.3도)보다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도, 무주 0도, 임실·김제 1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군산 2도, 부안·고창·정읍 3도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무릎사리로 간조는 오전 7시23분(136㎝)이고, 만조는 오후 1시47분(562㎝)이다. 일출은 오전 7시43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8분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남부 앞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주요지점 해넘이(12월 31일)는 전주 오후 5시28분, 군산 오후 5시29분, 정읍 오후 5시30분, 남원 오후 5시28분이다.
해돋이(1월 1일)는 전주 오전 7시42분, 군산 오전 7시44분, 정읍 오전 7시42분, 남원 오전 7시3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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