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의원 "생활형 SOC사업 등 특교세 26억 확보"

기사등록 2024/12/27 10:18:46 최종수정 2024/12/27 13:40:24

"익산시민 안전·정주여건 개선"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2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 국정감사를 통해 질의하고 있다. 2024.10.22. hyein0342@newsis.com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웅포면 산수배수장 인근 배수로 준설 3억원 ▲익산천 준설 7억원 ▲함라산 자연휴양림 데크 설치 5억원 ▲하늘공원 리모델링 공사 및 주차장 조성 8억원 ▲중앙체육공원 야간경관 조명 개선 3억원 등이다.

기후위기 심화로 장마철 수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웅포면 산수배수장 인근 배수로 및 익산천 준설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라산 자연휴양림 데크 설치, 하늘공원 리모델링 공사 및 주차장 조성, 중앙체육공원 야간경관 조명 개선 등 생활형 SOC사업에도 16억원을 투입하여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한다.

한병도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버선발로 뛴다는 자세로 익산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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