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12월 동행축제 맞아 소외이웃에 기부물품 전달

기사등록 2024/12/27 09:37:14 최종수정 2024/12/27 12:22:24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에 3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서울=뉴시스] 기부금 전달식 사진 최창남 행복한나눔 대표(좌), 추대동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상공인디지털판로본부장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2024.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동행축제를 맞아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에 3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유원은 매년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 진행해 왔다. 이번 나눔 활동으로 기부한 물품은 신발 100족, 화장품 1500개, 여성의류 200장, 아동복 100장 등 약 3000만원 상당으로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그 규모를 확대했다.

기부 물품들은 행복한나눔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가게(전국 11개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의 일자리 및 역량개발과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활동 외에도 한유원은 12월 동행축제와 함께 서울 목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백화점에서 사회적기업,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바자회, 임직원 모금액 기부 등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한 바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12월 동행축제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작은 날갯짓이 많은 기관으로 점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원에서 주관하는 동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동행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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