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디지털 색보정(DI) 작업을 맡았다고 27일 밝혔다. 자회사 라이브톤은 전편에 이어 음향(SOUND) 작업에 참여해 '오징어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덱스터와 라이브톤은 최근까지 '기생수: 더 그레이'를 비롯해 'Mr. 플랑크톤', '지옥' 시즌2, '전,란', '경성크리처'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시티 헌터' 등 다수의 시리즈, 영화 등 제작에 참여하며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덱스터는 VFX(시각효과), DI(디지털 색보정), DIT(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 음향 등 포스트 프로덕션 전반에서 넷플릭스를 비롯한 각 분야 제작사와 협력하며, 극장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영화 및 드라마 등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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