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연말연시 얼어붙은 지역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을 위해 횡성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비를 증진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가안정 독려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오는 27일까지 '2만원으로 100만원 행운의 기회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횡성사랑카드 캐시백 혜택도 100만원, 15%로 상향한다.
김명기 군수는 "하루빨리 경기가 안정돼 전통시장에 활기가 찾아오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위해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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