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성과로는 '최고, 최대, 최초' 도시경쟁력 입증이 꼽혔다.
시는 올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도시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초지자체 1위에 올랐다. 광역단체를 포하해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종합 2위와 경영자원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꿀잼공간 확충, 꿀잼축제 도약, 원도심 개발 가속화, 25분 생활권 구축, 재난·재해 인프라 확대, 청주페이 누적 발행액 2조원 돌파, 30조원 투자 유치, 탄소중립 청청도시 조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도 10대 성과에 선정됐다.
이범석 시장은 "2024년은 청주시가 도시경쟁력,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행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은 뜻깊은 해였다"며 "내년에도 청주시만의 강점과 가능성을 극대화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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