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 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지난달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이 뮤지컬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무대 위로 옮겨냈다.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재현돼 폭넓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경수는 지난 14일 첫 공연을 마쳤다. 훤칠한 외모, 탄탄한 실력으로 자유로운 매력의 '알라딘' 역을 소화하며 호평받았다. '자스민' 역을 맡은 이성경은 이번이 첫 뮤지컬 작품이다. 맑은 목소리와 당당한 태도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알라딘' 역에 김준수·서경수·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정원영·강홍석, '자스민'에 이성경·민경아·최지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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