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마감…25일 휴장
소비자 신뢰지수 등 지표 발표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이번 주 뉴욕증시는 성탄절 연휴로 단축 개장한다.
22일(현지시각) 미국 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토피디아 등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25일 휴장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엔 오후 1시(한국시간 25일 오전 3시) 마감한다. 채권시장도 오후 2시(한국시간 25일 오전 4시) 폐장한다.
투자자들은 소비자 신뢰지수, 신규 주택 판매, 내구재 주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상품 무역수지, 소매 재고 등 발표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3일 발표되는 12월 소비자 신뢰지수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내년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던진 가운데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엔 11월 내구재 주문 및 신규 주택 판매 현황이 발표된다.
26일엔 연준이 주시하는 실업률 상승세를 볼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12월15~21일)가 공개된다.
27일엔 11월 상품 무역수지와 소매 재고(자동차 제외) 및 도매 재고 현황이 공개된다.
주요 기업 실적 발표로는 23일 제약회사 아나벡스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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