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 발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시는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성별분리통계를 구축해 성별에 따른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했고, 사업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인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다양한 목소리를 성별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반영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아동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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