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는 연말 호텔 뷔페 ③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김정환의 맛볼까]

기사등록 2024/12/21 12:24:47 최종수정 2024/12/21 12:43:04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푸드 익스체인지'의 '페스티브 뷔페' *재판매 및 DB 금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에 사랑하는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과 벼르고 별러 갖게 되는 식사 자리.

뭘 먹는 것이 좋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각양각색 맛있는 음식들로 서로 다른 취향을 모두 충족해 주는 '호텔 뷔페'다.

올해는 눈을 조금만 돌려보자.

'서울 3대 뷔페'에 가려져 있던 '강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칼을 뽑았다.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페스티브 뷔페'(Festive Buffet)를 새해 1월1일까지 매일 런치·디너에 20층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선보인다.

시즌 한정 스페셜 메뉴들로 풍성하게 준비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계열 5성급 호텔답게 정통 프랑스식 메인 요리들을 차린다.

밀가루를 넣어서 크리미해진 육수에 화이트 와인 소스를 부은 다음 볶은 소고기를 넣고 오랜 시간 끓여낸 '비프 블랑케트'(Beef blanquette),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생선 스튜인 '해산물 부야베스'(Seafood bouillabaisse) 등이다.

'카빙 스테이션'에서는 '베이징 덕' '돼지 뒷다리 햄' '버지니아 햄' '된장 통삽겹 구이' 등이 날마다 번갈아 가면서 나온다.

특히, 24일과 25일에는 '카빙 스페셜 메뉴'로 '로스트 터키'(칠면조 구이)가 나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전망이다.

신선한 제철 해산물들은 물론 '라이브 누들' '중식' '한식' 등 코너에서 각기 풍성한 메뉴를 선보인다.

생맥주와 소프트 드링크를 무제한 제공한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피스타치오 타르트'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연말 시즌 빼놓을 수 없는 '부슈 드 노엘 케이크'가 달콤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한다.

24일과 매주 토요일 디너는 2부제(1부 오후 5~7시, 2부 오후 7시30분~9시30분)로 운영한다.

네이버 또는 전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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