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연말을 앞두고 패션 및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 선정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박규영과 겨울 컬렉션 공개…트렌디한 다운 재킷 스타일링 제안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이번 겨울, 배우 박규영과 함께 프리미엄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구스 다운 재킷부터 자연스러운 광택감으로 일상에서 포인트가 되는 다운 재킷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제품은 박규영만의 감성적인 무드를 담은 겨울 스타일링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구스 다운 재킷'은 엄격한 공정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프라우덴(PRAUDEN)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일반 구스에 비해 다운볼이 더욱 큰 헝가리 구스를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

또한 후드와 소매를 포함해 전체 발열 안감을 사용해 빠르게 열을 흡수하고 오래 유지해준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올겨울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만들어 줄 다운 재킷도 새롭게 선보였다.

결이 있는 라미네이팅 소재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뽀얀 광택감을 가진 ‘실키’, 워셔 가공을 통해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가진 ‘브라이트’, 라이트 핑크, 실버 등 포인트 컬러로 구성된 ‘글로시’까지 새로운 소재의 다운 시리즈가 마련돼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 인플루언서 '태하'와 '홀리데이 캠페인' 진행


무신사가 운영하는 영·유아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가 키즈 인플루언서 '태하'와 함께 연말 및 새해맞이를 기념하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을 맞아 아동을 위한 FW(가을·겨울)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8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태요미네'에 출연하는 '태하'가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의 인기 상품을 입고 촬영한 화보를 볼 수 있다.

화보 속에서 태하가 입은 FW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는 더플 디자인으로 겉감에 플리스 원단을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더해주는 플리스 더블 패딩 파카가 있다.

◆맥도날드,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에 배우 ‘김우빈’ 발탁


맥도날드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캠페인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

김우빈은 평소 꾸준한 기부 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고자 익명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지난 1월 의료 취약계층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이 같은 김우빈의 행보가 행운버거의 의미와 부합한다고 판단, 2025년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고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 시킨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 마마무 ‘휘인’과 컬래버레이션 진행…플레이리스트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골든블루는 그룹 마마무(MAMAMOO)의 감성적 보컬리스트 ‘휘인(Whee In)’과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 6월부터 총 6팀의 아티스트가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가장 최근에 공개된 가수 ‘윤하’의 콘텐츠도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휘인은 2014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화려한 기교와 뛰어난 보컬 테크닉을 갖춰 대중들에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음색을 갖춰 장르를 불문하고 곡 소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본편 영상에서는 ‘골든블루’의 브랜드 감성과 어울리는 휘인의 곡 ‘오묘해’와 ‘Here I am(히어 아이 엠)’의 전체 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

◆뉴진스 다니엘, 오메가(OMEGA) 패밀리에 합류


스와치그룹의 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브랜드 오메가(OMEGA)가 글로벌 그룹 뉴진스 다니엘을 앰버서더이자 오메가의 스타 패밀리로 맞이했다.

글로벌 공식 발표 사진에서 스피드마스터 38mm와 컨스텔레이션 타임피스를 착용했다.

오메가 측은 다니엘의 젊음과 에너지가 오메가와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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