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대학RCY(청소년적십자) 인도네시아 해외봉사활동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기수 LIG넥스원 진해사무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2025년 1월 경남적십자사 대학 RCY 회원들의 해외봉사활동에 사용된다. 해당 봉사활동은 인제대학교와 경남대학교 RCY 회원 총 80명이 각 6박 8일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다.

LIG넥스원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방위산업체으로, 모태인 금성정밀의 1976년 설립 후 2007년 현재의 LIG넥스원이 되었다.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행사에 후원 및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2025년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대학 선정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KOICA와 대학 간의 상호 협력 파트너십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카리스교양대학 교양 교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학기에는 국제개발협력의이해, 2학기에는 빈곤과국제개발협력을 개설하여 국제개발협력과 ODA를 중심으로 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하여 ‘대학-캄보디아 현지 기관 간 공동 워크숍’ 및 ‘학과 전문성 기반 사회 공헌 활동’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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