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기생충 움직여" 충격 근황 전한 美 배우

기사등록 2024/12/17 14:51:03 최종수정 2024/12/17 15:12:23
[서울=뉴시스]미국의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 스타가 기생충 때문에 자신의 얼굴이 망가졌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사진=브랜디 글랜빌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미국의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 스타가 기생충 때문에 자신의 얼굴이 망가졌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16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NBC의 리얼리티쇼 '베벌리 힐스의 진짜 주부들(The Real Housewives of Beverly Hills)에 출연한 배우 브랜디 글랜빌(52)은 최근 얼굴이 부분적으로 패여 울퉁불퉁한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며 "내 얼굴에서 기생충이 움직인다"고 남겼다.

그는 "모로코에서 촬영하던 중 몇 시간 동안 방치해 둔 고기를 먹었다"며 이후 피부가 부어올랐다고 주장했다.

글랜빌은 원인을 찾기 위해 온갖 검사를 받으며 7만 달러(약 1억 원) 이상을 쏟아부었으나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의사들은 내 얼굴에 기생충이 움직인다고 하고, 어떤 의사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부종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글랜빌의 증상을 접한 성형외과 의사 테리 듀브로는 "음식이나 기생충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필러를 맞는 과정에서 감염이나 이물질 반응이 나타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즉시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시한폭탄' 상태"라며 "빨리 외과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시스]미국의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 스타가 기생충 때문에 자신의 얼굴이 망가졌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사진=브랜디 글랜빌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글랜빌은 듀브로 박사와 연락을 주고받았고, 치료를 위해 얼굴에 있던 필러를 모두 제거했다며 호전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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