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산림조합 부울경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와 직거래행사를 통하여 임산물 판매망 확충 및 임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서울숲 인근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주요 판매 품목은 대추·밤·산양삼·표고버섯·오미자·잣 등 경남 대표 임산물 50여 종이며, 생산자·소비자 간 직접 거래로 진행되어 도내에서 생산된 청정임산물을 시중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로 각종 임산물 시음회가 진행되며, 직거래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산림조합은 도내 청정임산물의 소비층을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수도권에서 봄·가을‘경남 청정임산물 특판행사’를 추진하고 있을뿐만아니라, 매년 설, 추석명절 전‘경남 청정임산물 특판행사’진행해 임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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