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0일 신성델타테크(대표이사 구본상)와 희망나눔성금 300만원 전달식 및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전달을 진행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전기·전자 부품과 제품 제조기업으로 1987년 창립했다. 프리미엄급 드럼세탁기, 최신형 청소기, 에어컨 등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신노사문화 대통령상 수상, 은탑산업훈장 수훈, 2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00만 원의 특별회비를 기부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빵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함안지방공사 수질실험분야, 2년 연속 국제숙련도 최우수기관 인증

함안지방공사(사장 김재영)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의 수질실험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분석능력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실험실과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기관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과정은 실험실이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지,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일관되게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검증하며, 철저한 시험과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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