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4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최종 결선 개최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가 최종 우승…5000만원 상금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2024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민·관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반 창업경진대회 우승자 총 29개팀 중 최종 승자를 가린다.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한 바이오컴이 차지했다. 바이오컴에게는 상금으로 5000만원을 수여됐다.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은 ‘고레로보틱스’, ‘하이퍼클라우드’ 2개 팀으로 3000만원을 받았다.
‘허드슨에이아이’, ‘씨지인사이드’는 우수상(IT투자협의회장상)으로 각각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정부과 유관 공공기관은 디지털 창업·성장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에 대한 서류평가 면제, 가점 부여 등 우선 선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에서는 보육 프로그램, 투자유치 기회, 클라우드, 입주공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키 김 액트투벤처스 대표가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일하는 문화와 네트워킹 투자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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