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예정대로 진행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교육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흔들림 없는 학교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비상 계엄선포로 밤새 걱정하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오늘 오전 1시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기 전 경기도의 모든 교육행정 업무와 학사일정의 정상 유지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경기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행사도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