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는 올해 협의회 활동을 보고하고 우수 회원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바르게 평창 평가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심재국 군수, 남진삼 군의장, 김경화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 여성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지난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범 회원·위원회에 대한 표창과 5개 부문 모범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에 이어 격려사·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배 군 도시안전국장은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진실·질서·화합의 가치 아래 하나 된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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