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롤링홀은 노브레인, 허클베리피, 크랙샷, 잠비나이 등이 포함된 30주년 기념 공연 1차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
피에타, 중식이밴드,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손을모아 등 이번 라인업 공개엔 열네 팀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내달부터 같은 해 6월까지 펼쳐진다. 록, 힙합, 발라드, R&B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매달 새로운 주제와 콘셉트를 내세운다. 롤링홀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아티스트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 한다.
1995년 신촌 롤링스톤즈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롤링홀은 그간 수많은 홍대 앞 인디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보여왔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30년 아니 50년, 관객분들과 더불어 뮤지션과 모든 제작 스태프들까지 함께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 공연의 개별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모든 공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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