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4과 15일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 – 동에 번쩍'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부 창고는 색색의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져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한다.
행사 공연 프로그램 '창고 스테이지'에서는 첫째 날 발광다이오드(LED) 트론 댄스, 코미디 마임&마술쇼, 크리스마스 버전 브라스밴드 공연 등이, 둘째 날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무대와 캔들라이트 현악 5중주 등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5일 오전 11시부터 동부창고 누리집에서 접수가 시작된다. 14일과 15일 각각 25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이 외에도 예술 상품과 간식을 판매하는 '메리네 크리스마켓', 겨울잠 미션투어 '동굴 안 zZ'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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