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성탄트리가 등장했다.
시는 29일 저녁 시청 남문광장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성탄과 연말연시를 기원하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 모두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성탄트리 불빛이 일류도시를 향하는 길잡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점등한 대형 성탄트리(높이 15M, 폭 7M)는 내년 1월17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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