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카메라 결함으로 무료 교체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현대차가 미국에서 22만6000대 이상 차량을 리콜하게 됐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2021년, 2022년 일부 산타페 SUV와 엘란트라 차량이다.
이는 미국 규제 당국이 이날 발표한 문서에 따른 조치다. 당국은 후방카메라가 고장날 수 있어, 보행자의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리콜은 내년 1월 19일부터 무료로 후방 카메라를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A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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