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성 업주 영장 신청
파주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9시께 파주시 연풍리 소재 성매매 집결지 일명 '용주골'에 대한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흉기로 경찰관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등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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