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라지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극적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국내 초연 이래로 10년 동안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죽음이 등장하는 11m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무대 세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EMK는 '엘리자벳'의 새로운 프로덕션을 오는 2026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상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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